:: 건강한교회연구소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
| 사이트맵 | 홈페이지 수정요청

제목: “교인이 떠난다” ... 성도수 감소 ‘빨간불’


글쓴이: 건강한교회연구소

등록일: 2013-09-13 00:16
 
각 총회 교세보고 충격... 통합, 기성, 기장 등 감소 지속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교인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연합기관의 금권선거와 내부 갈등, 대형교회 목회자들의 잇단 구설과 건축 부도, 경매 등의 소식이 이어지면서 한국 교회 신뢰도는 끝을 모른 채 추락하고 있는 것. 타종교의 성장에 비해 ‘정체’상태로 진단한 한국 교회의 현실은 그보다 심각했다. 9월 총회를 앞두고 발표된 각 교단 교세 통계보고에 따르면 대부분의 교단이 교인수 감소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예장 통합이 4만 명의 성도가 감소했다고 밝힌데 이어 기성도 약 2만 여명의 성도가 줄었으며, 올해로 6년째 교인수 감소를 보고한 기장은 지난해와 같은 비율인 8천여 성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예장 통합 제98회 총회 통계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전체 교인수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년 대비 4만1천596명이 감소했다. 전체 교인수는 281만531명이다.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평균 5만 명씩 증가를 보고했던 통합은 300만 성도운동으로 교인수 끼워 맞추기를 시도했지만 결국 허수로 드러났다. 2009년 300만 운동으로 10만 명 이상 늘었다고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해 교세 통계는 300만 명에 미치지 못했고, 2011년부터 감소가 시작됐다.


이 같은 조사는 통합이 교세 통계보고를 강화하면서 과거에 비해 정직한 보고가 이뤄진 결과도 풀이된다. 수년째 감소를 정직하게 보고하는 교단은 통합과 고신, 기성, 기장 등이다.


기성은 지난해 성도수가 1만 여명 늘어났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올해는 57만여 명에서 55만442명으로 2만 명 이상 감소했다. 기장도 30만 성도의 벽이 무너지면서 8천201명이 줄어든 29만7천752명의 성도를 보고했다.


문제는 각 교단마다 목회자 수는 늘어나는 반면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역할 곳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또 교회수 5000교회 이상인 대형교단에서조차 교회 개척보다 ‘폐쇄’가 더 많은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2012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성도수가 6천여 명 증가해 총 2백99만4천874명으로 보고한 예장 합동 총회는 교회수가 1만1천512개에서 1만1천538개로 26개 증가에 그쳤으나 목사수는 340여 명이 늘었다. 침례교 역시 교회수는 89개 늘어났지만 목회자는 총 1만232명으로 전년 대비 330명이나 증가해 교회와 목회자 증감의 불균형을 드러냈다.


교회의 미래도 암울한 편이어서 어린이 성도 감소는 매년 꾸준하게 보고된다. 통합은 유치부와 유년부에서 약 2천 여명 감소를 보고했고, 기장은 3천500여 명이 감소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지난 5월 발표한 ‘한국기독교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기독교인수 ‘에도 불구하고 타 종교의 성도수는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이 조사에서 목회자들은 한국 교회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신앙의 실천 부족(31.0%), '지나친 양적 성장 추구'(27.6%), '목회자의 자질 부족'(14.8%), '교회의 양극화 현상'(7.6%)을 지적한 바 있다.


또 교회를 나가지 않는 기독교인이 밝힌 불출석 이유로 '목회자들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19.6%), '교인들이 배타적이고 이기적이어서'(17.7%), '헌금을 강조해서'(17.6%) 등이 꼽혔으며, 종교를 가질 의사는 있지만 기독교 개종 의향이 없다고 밝힌 응답자들은 '교회가 상업적이라서'(19.5%), '믿음이 안 가서'(12.2%), '자기중심적이라서'(11.3%), '맹목적 추종이 싫어서'(8.1%)를 이유로 들며 교회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크리스천연합신문 인용)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94
 건강한교회연구소
한국 선교 ‘균형적 성장’ 고민 커졌다 2016-01-14
93
 건강한교회연구소
대신총회 교회수 7,028개... 국내 교단 중 세 번째 규모 2016-01-04
92
 건강한교회연구소
부산지역 교회 수는 1,800여개, 성도 수는 36만명 2015-12-18
91
 건강한교회연구소
청년 ‘탈종교화’ 가속…연령 낮을수록 심화 2015-11-22
90
 건강한교회연구소
장로교단 교회수 늘고, 교인수는 줄었다! 2015-09-17
89
 건강한교회연구소
'미국=기독교 국가'인식 점차 감소 2015-07-22
88
 건강한교회연구소
美 회의주의자들, 성경에 대한 불신 강해 2015-04-01
87
 건강한교회연구소
미국인 79% “크리스마스, 더 예수 중심적이어야” 2014-12-15
86
 건강한교회연구소
미국인의 40%가 ‘세속적 기독교인’ 2014-11-06
85
 건강한교회연구소
성경, 지난해까지 총 2,551개 언어로 번역 2014-11-06
84
 건강한교회연구소
장로교회 위기? 주요 교단들 교인 수 감소 2014-10-02
83
 건강한교회연구소
예장 합동, 교인 수 4.6% 감소 2014-09-22
82
 건강한교회연구소
美남침례회, 1년 내내 세례 한 번도 못 주는 교회 25% 2014-05-17
81
 건강한교회연구소
목회자 73.9% “다른 직업 필요하다” 2014-04-09
80
 건강한교회연구소
목회자 51.2% "나는 모태신앙" 2014-02-27
79
 건강한교회연구소
"개신교 신뢰하는 성인 10명중 2명 정도에 그쳐" 2014-02-04
78
 건강한교회연구소
2012년 전 세계 반포된 성서 '3천340만부' 2013-12-18
77
 건강한교회연구소
종교 없는 미국인 중 68% “하나님은 믿는다” 2013-11-06
 건강한교회연구소
“교인이 떠난다” ... 성도수 감소 ‘빨간불’ 2013-09-13
75
 건강한교회연구소
美 갤럽 “교회 정기적으로 출석하면 흡연율 낮아진다” 2013-08-13
      
 1   2   3   4   5   6   7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en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