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미국인 67% “예수님이 내게 말씀” 바나 리서치, 젊을수록 관계 약하고…80% ‘매주 기도’
글쓴이: 건강한교회연구소
등록일: 2010-08-15 21:33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해 과거 어느 때보다 서로에게 커넥션이돼 있다고 느낀다.
그런데 바나리서치 그룹의 전국 최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아직 서로에게 연계돼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미국인들이 자임하는 주된 커넥션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커넥션.
미국인들 일부는 사실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트위터 계좌보다 예수님께 더 가깝게 커넥트된 것으로 주장한다. 무작위추출 샘플 1002명을 상대로 한 미국 성인들의 67%는 자신이“예수님과 개인적인 관계”이며 또 그 관계가 능동적이고 영향력이 있다고 주장한다.
예수님과의 그런 관계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강하며 (72%대 62%) 신교인들이 구교인보다(82%대 72%), 보수파가 진보파보다 (79%대 48%) 강하다. 흥미롭게도 그런 관계는 세대차론 연령순이다. 65세 이상 성인들의 72%, 베이비부머(46-64세)들의 70%, 버스터(27-45세)들의 65%, 모자이크세대(18-26세)의 52% 순으로 그런 관계에 있다. 젊을수록 예수님과의 관계가 약하다는 말이다.
의미있는 관계엔 양방/쌍방향 통신이 효과적이다. 예수님과의 관계엔 기도가 필요하다. 미국인들의 약 80%는 매주 기도를 하며, 38%는 자신의 상황에 대하여 예수님이 인격적, 시의적으로 “완전히 확실하게“ 말씀하신다고 주장한다.
21%는“다소 그렇다”고 답했고, 10%는 말씀하시는 것은 사실訣嗤� 확신하진 못한다고, 8%는 말씀하시는지 어쩐지를 모른다고 답했다. 조사대상자 23%는 말씀하시지 않는다고 답했는데 무신론자/불가지론자(agnostic)들, 30세 이하, 서부/북동부 거주자들, 아시안계, 진보주의자들이 주로 그렇다.
한편 미국인들의 59%는 예수님이 자신의 삶속에서 인격적으로 관여하시고 아픔과 고통을 분담하신다고 믿고 있다. 21%는 예수님이 그런 것을 아시지만 느끼거나 나누시지는 않는다고, 8%는 아시지도 못한다고, 5%는 존재하시지 않는다고 답했다.
■ 예수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방법
∙ 마음과 정서/느낌으로 (52%)
∙ 읽고 듣는 성구로써 (41%)
∙ 어떤 싸인(표징/표적)으로 (36%)
∙ 상황에 맞는 설교나 가르침으로 (34%)
∙ 이적이나 상황, 결과로써 (31%)
∙ 누군가(신자 등)의 말로써 (31%)
∙ 성경 이외의 책으로써 (18%)
∙ 음성이나 속삭임으로써 (16%)
(크리스찬투데이 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