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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美남침례회, 1년 내내 세례 한 번도 못 주는 교회 25%


글쓴이: 건강한교회연구소

등록일: 2014-05-17 22:43
 
오늘날과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 속에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도는 소속 교단 혹은 규모나 성격 등을 넘어 어느 교회에서나 시급하면서도 매우 어려운 과제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미국 남침례회위원회(Southern Baptist Commission)가 밀레니얼 세대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전도를 다룬 보고서를 공개해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남침례교단은 로마가톨릭을 제외하고 미국에서 가장 큰 교단이다.


공개된 보고서인 ‘남침례회의 복음적 영향력 & 세례 감소에 대한 목회자 태스크포스’(Pastors' Task Force on SBC Evangelistic Impact & Declining Baptisms)에 의하면, 2012년 남침례교회 가운데 25%에는 새 신자 세례가 없었다. 18~34세인 밀레니얼을 끌어들이기 위한 교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약 80%의 교회에서 18~29세 사이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세례도 한 번 또는 아예 없는 수준이었다.


남침례교와 연계된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의 에드 스테처(Ed Stetzer) 대표는 “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비기독교인들이 전 세계에 흩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이들에게 충분하게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현재 북미선교이사회 알 길버트(Al Gibert) 전도부회장이 이끄는 팀에 소속돼 있는 그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복음주의자(Evangelicals)들은 전도(evangelism)를 사랑한다. 전도는 그들의 이름이 아닌가? 그러나 이들은 누군가가 전도를 하고 있을 때에만 함께 전도한다. 거의 모든 교단에서 그렇다. 늘어나고 있는 사역 현장에 닿기 위해 ‘실제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전도에 대한 열정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의 사역 현장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명백히 인식하길 원한다. 아직 많은 사역팀이 이러한 현장과 연결되어 있지 않다. 우리는 이웃과 복음을 전하길 원하는 기독교인들이 필요하고, 이러한 전도자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부가 있지만,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스테처 대표는 새로운 복음주의자들을 길러내는 것 역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침례회가 전도에 대한 역사적인 열정을 다시 회복하기를 바라지만, 이 일은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문화에 적절한 방식으로 접목되어야 한다. 만약 50대 분들이 돌아온다면, 많은 남침례교 소속 교회들이 전도에 나설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복음이 50대에서만이 아니라 뉴밀레니엄 세대 안에서도 선포될 필요가 있다는 점”이라면서 “남침례회가 복음에 대한 열정의 근본으로 돌아올 수 있다면, 이것은 플러스가 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만약 과거의 문화적 표현 방식이 젖어 있다면 전도는 부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태스크포스팀은 교인 수가 하락하는 원인으로 먼저 “목회자가 매일 교회를 운영해 나가는 것도 벅차다”는 점을 꼽았다. 이어서 꾸준한 개인 전도로 이어지지 않는 사역, 전도를 위해 스스로를 훈련하는 데 충분한 관심이 없었던 교인들, 다음 세대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며 승리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사역자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와 더불어 청년 전도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영적 각성을 위한 기도 ▲개인적으로 전도를 하거나 제자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교회 문화 ▲이를 통해 교인들이 스스로 복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함 ▲부모와 교회 지도자들이 청소년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세례를 더욱 장려함 등 5가지를 제안했다.


스테처 대표는 “복음주의자(Evangelicals)들은 많지만, 전도(evangelism)는 많이 하지 않는다. 이것이 문제”라고 말하며 오늘날 기독교 공동체에 드러난 모순을 지적했다.(크리스천투데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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