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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외 파송 선교사 57%, “은퇴 이후 대책 없다”


글쓴이: 건강한교회연구소

등록일: 2018-05-09 16:40
 
해외 파송 선교사 중 절반 이상(57.2%)이 노후 준비가 전혀 돼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 잘 준비돼 있다고 답한 선교사의 비율은 2.6%에 불과했다.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사무총장:김인선 장로)이 동서선교연구개발원 이대학 선교사와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발표됐다.

설문에서는 전반적으로 선교사들의 노후 준비 상황이 열악한 것으로 조사돼 일생을 선교에 헌신한 사역자들을 위한 노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은퇴 이후 생활을 이어가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국민연금조차 가입되지 않은 선교사들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교사들 중 37.5%는 어떤 연금이나 보험에도 가입돼 있지 않고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국민연금과 교단연금 중 하나를 가입한 선교사는 46%, 둘 다 가입해 준비하고 있다는 선교사는 8.5%로 나타났다.

주거문제는 훨씬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은퇴 이후 주거 문제를 묻는 질문에 ‘아무 대책이 없다’고 답한 선교사의 비율이 62.5%에 육박했다. 본인 혹은 가족 명의로 된 집이 있다는 선교사는 33.4%였고 교회나 선교단체가 마련해주는 주거시설이 있다는 응답은 4.1%에 그쳤다.

건강문제 대비에 관해서는 응답자의 46%가 국민건강보험에만 가입돼 있다고 답했으며 35.5%는 파송기관 보험 혹은 실손보험에 함께 가입돼 있었다. 국민건강보험조차 가입돼 있지 않은 선교사도 18.5%에 달했다.

노후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들은 최소한의 생활비 지원이 가장 절실하다고 응답했다. 선교사들은 한국교회와 선교단체들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부분을 묻는 질문에 ‘최소한의 생활비 지원’을 32.8%, ‘안정된 주거시설 마련’을 26.4%로 답해 기초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 김인선 사무총장은 “선교사들의 노후 문제를 선교사 개인에게만 맡겨서는 안 된다”며 “선교사, 선교단체, 한국교회가 머리를 맞대 대책을 세우고 우선순위에 따라 실제적인 지원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설문조사에는 해외에서 사역하고 있는 341명의 선교사들이 참여했다. 설문 대상 선교사들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지의 54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전체 응답자의 74.0%가 50대 이상, 75.0%는 사역 기간이 11년 넘는 중견 선교사였다. 설문은 모바일로 진행됐다.(기독교연합신문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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