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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북한, 17년 연속 ‘세계 최악 기독교 박해 국가’ 불명예


글쓴이: 건강한교회연구소

등록일: 2018-02-03 21:55
 

오픈도어선교회는 “북한의 핵개발을 막기 위해 대북 제재가 필요하지만 북한 주민들의 생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며 “대북제재와 선교를 포함한 인도적 지원 사이의 딜레마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한국교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북한과 더불어 가장 박해가 극심한 상위 10대 국가로는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수단, 파키스탄, 에리트레아, 리비아, 이라크, 예멘, 이란이 뒤를 이었다.

전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심화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박해 정도는 갈수록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박해지수 90점이 넘는 국가가 단 한 곳뿐이었던 2014년 순위와는 달리 올해는 북한(94점), 아프가니스탄(93점), 소말리아(91점) 등 세 곳으로 늘어났다.

중국의 경우 박해지수가 몇 년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됐지만 다른 국가들의 박해 정도가 극심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순위가 낮아지기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오픈도어의 발표에 따르면 지구상 76억 명의 사람 중 51억 3천만 명의 사람들이 60개 박해 국가에서 살아가고 있다. 51억 명이 살고 있는 박해국가 내 크리스천의 수는 8억 명(16%) 가량으로 추정된다. 이 중 27%에 해당하는 2억 1,500만 명이 높은 수준의 박해에 고통당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기독교 신앙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그리스도인의 수는 3,078명에 달했다. 순교한 크리스천의 수는 2016년 7,106명에서 2017년 1,207명으로 급감했지만 다시 두 배 이상 반등했다.

2017년 조사에서 순교한 크리스천의 수가 줄어든 것은 나이지리아 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Boko Hram)의 활동이 축소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조사에서는 무장된 나이지리아 플라니 무슬림 목동(Fulani Muslim herdsmen) 세력이 크리스천에 대해 ‘종교 청소’로 불릴 만큼 무차별적 공격을 자행하면서 다시 늘어났다.

보코하람과 플라니 무슬림 목동에게 시달렸던 나이지리아는 나라별 사망자 수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해 전체 순교자의 절반이 넘는 2,000명이 나이지리아에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슬람 극단주의가 박해 주요 원인
기독교에 대한 박해의 대부분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동에서 설 자리를 잃고 있는 이슬람국가(IS)가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들이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이유는 아시아 지역 또한 무슬림 거주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지난해에는 필리핀,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에 의한 테러가 잇따랐다.

오픈도어선교회는 “IS가 중동에서 약화되고 전 세계적으로도 힘을 잃고 있는 추세지만 그들의 사상적 영향력은 여전하다”고 평가하면서 “특히 아시아 지역으로 이동한 IS세력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이슬람 극단화와 이슬람 팽창주의의 동시적 발생도 기독교 방해 심화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나이지리아에서는 현재 북부 12개주에서 법적절차 없이 샤리아법(이슬람 율법)이 선포됐다. 지방정부들과 사회단체는 크리스천들이 신앙대로살 수 있는 여지를 거의 주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극단적 민족주의가 기독교 박해의 원인이 되는 사례도 있다. 올해 박해 순위에서 2위로 지목된 아프가니스탄의 경우 올해 총선을 앞두고 부족적인 단합과 단결을 중요시하면서 이탈자를 용납하지 않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국가적으로도 이슬람 국가를 표방하면서 개종자를 배신자로 몰며 박해를 자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50위 안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올해 단숨에 25위로 올라선 네팔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네팔에서는 종교적 민족주의가 급격하게 대두되면서 힌두교 급진주의자들의 크리스천에 대한 압력이 날이 갈수록 격렬해 지고 있다.(기독교연합신문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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